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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마당/소설

(강령술)2

by 비둘7l 2023. 2. 12.

그때 정훈이의 상태가 이상했다.
정현)나..나..나가야돼!
정훈이는 분신사바를 내팽겨치고
홀로 뛰쳐나갔다.
나와 현수는 흩어져서 정현이를 찾기로 했다.
아무리 학교를 뒤져도 정현이는 보이지않았다.
나는 일단 현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민)
여보세요? 정현이는 찾았어?
현수)뭐? 뭔소리야 나 집에 있는데 왜?
여보세요? 강민아?
나는 그때 알았다.
나는 학교를 혼자왔었다는 것을
그 순간 뒤에 웃음 소리가 들렸다.
키가 큰 여자 왼쪽에 정현이가 오른쪽에
현수가 그 셋은 입이 찢어질듯 웃었다.
여자는 웃는 현수의 머리를 잡더니
강민)
야 하지마 하지마!
머리를 꺽어버렸다 ()
그때 핸드폰에도 같은 소리가 났다. (
또각)
이후 전화는 꺼졌다 나는 빨리 정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민)
정현아! 빨리 도망쳐
정현)뭐라고? 갑자기 왜?
여자는 이번에는 웃는 정현이의 머리를 잡고
또 꺽었다. (또각)
정현)
야? 무슨 소리야 그ㄱ...(또각)
여자는 웃었다 나를 향해 웃었다.(
깤깤깤깤깤)
나는 절망했다 도망치지 못했다.
여자는 이제 내 머리를 꺽었다.(
또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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