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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마당/소설

죽음의 약속 (첫번째 시련) 2

by 비둘7l 2022. 12. 29.

""
갑자기 있는지도 몰랐던 가로등의 불빛이
켜졌다.
얼마나 걸었는지 다리의 힘이 빠져 무릎을
굵게 됐다.
이곳에 와서 처음 들어보는 사람 목소리였다.
"괜찮으세요?"
나는 그 사람에게 물었다.
"
여기가 어디죠"
"달의 시장이죠"
("
다.
''라
만약
될 거다.")
'안나'? 분명 어디서 들어봤는데.
"
이곳에 '안나'라는 사람이 있나요?"
" '안나'요? 그 미치광이요? 저기 그 사람은 달의 시장 66-6번지에 있는데... 어디 갔지?"
여기가 달의 시장 34-9번지라면
"
잠시만요 자전거 좀 빌리겠습니다!"
"네? 가버렸네 브레이크 키 줘야 하는데"
자전거가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시장 길목을
달렸다.
'
경고 경고 달의 시장 마지막 구간 66-6번지에 도착합니다. 위험하니 조심하십시오.'
나는 필사적으로 멈추지 않는 자전거에서
몸을 던졌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발목을 접질렸다.
자전거는 어두운 공허 속으로 사라졌다.
일어나 여기가 어딘지 살펴보았다.
'66-6번지'
안나의 노점상.
(땡그랑!) '가계의 문 종소리가 울린다.'
"
아아 이 얼마나 오랜만에 귀중한 손님인가.
어서 오세요 안나의 노점상에 구하고 싶은
물건이 있으신가요?
"
"
아! 네 그 혹시 달의 조각이 있나요?"
"
달의 조각은 없습니다 손님 다리가 불편하신 거 같은데 기사의 다리뼈를 사시겠어요?"
("

'
'")
"
라아놓내 을각조 이달 로리권 이나 인인주
의달
"
"
몰라 봬서 죄송합니다. 무례를 저질렀군요
여기 달의 조각 있습니다. 조심히 가십시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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